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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몽? 2013.06.07 21:22

괄목상대 여몽 / 몽에 대한 열다섯번째 글



안녕하세요? 꿈을 만드는 곳, 몽공장을 운영하는 몽공장장입니다.

몽에 대한 열다섯번째 글의 주인공은 바로 '여몽'입니다.

제가 삼국지를 처음 접했던 건 초딩시절 집안에 굴러다니던 한권짜리 삼국지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엄청난 스케일과 수많은 인물들의 이야기 등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리고 그 후 이문열 삼국지 10권짜리는 3번 정도, 만화 삼국지 60권짜리 역시 3번 정도 더 읽어보았지만

읽을 때마다 내용이 새롭고 느낌도 매번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삼국지를 책으로 읽는 것도 큰 즐거움이지만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으니....









바로 코에이사의 대표작 삼국지 시리즈입니다.ㅋㅋ

저는 처음으로 삼국지2를 플레이해보고 완전 매니아가 되었는데요.

저런 허접한 그래픽에 일기토도 그냥 숫자로 대결하는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게임이지만 정말 재미있었답니다.ㅋㅋ

41개나 되는 도시를 하나하나 점령해나가며 밤을 새던 기억이 납니다.










저런 그래픽의 게임이 이런 훌륭한 그래픽으로 발전하였으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습니다.ㅋ

(삼국지1이 출시된 때가 1985년이라 합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삼국지12가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나 책 속에서 막연히 상상으로만 그려지던 이미지의 장수들을 실제로 만나 볼 수도 있고

또 군주가 되거나 그 장수가 되어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지금까지도 수도 없이 많은 게임에서 활용되고 재생산되는 소재를 제공해주기도 하겠지요.










위촉오.. 왜 항상 이 순서대로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삼국지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분명합니다.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연의'는 유비, 관우, 장비 형제를 바탕으로 한 촉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삼국지를 읽은 이들이라면 자연스레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되구요.ㅋ

하지만 저는 이상하게도 유비는 별로 매력적이지 못하더라구요.

차라리 조조가 훨씬 더 매력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오나라입니다.

이유는? 글쎄요... 그냥 좋더라구요.ㅋㅋㅋㅋ 2인자 주유의 비애에 대한 연민의 정이랄까?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손책, 주유, 주태, 감녕, 여몽 이런 장수들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ㅋㅋㅋㅋ

오늘의 주인공 '여몽'에 대해 그럼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책을 읽을 때 독자들은 등장인물을 제각각 마음대로 상상하곤 합니다.

하지만, 영화나 게임 등 여러 매체에서 그 등장인물의 모습을 보면 상상했던 모습과 달라 괴리에 빠지게 되지요.ㅋㅋㅋ

아마 대한민국 모든 청년들의 머리속에는 코에이가 그려준 이미지가 틀어박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위 이미지는 삼국지11에 나오는 여몽의 이미지입니다.

사실 여몽은 상상했던 이미지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 외 인물들은 지나치게 미화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ㅋ











위 이미지는 신삼국지라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여몽의 모습입니다.

삼국지 게임에서의 이미지와도 별반 차이가 없네요.

신삼국지는 95부작 드라마라고 하네요. 전 보진 않았지만 혹시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 가시면 모두 볼 수 있습니다.

http://tvpot.daum.net/my/PlaylistClipList.do?ownerid=mC1_tv4OoEM0&playlistid=1823612&lu=m_c_main_playlist_cate_3

그나저나 계속 날로 먹는 포스팅이 되는 느낌이군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미지 하나만 더 보여드리고 여몽 이야기 좀 할께요.ㅋㅋㅋ

위 이미지는 '카드의 신 삼국지'라는 모바일 게임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지원)에서 가져온 건데요.

기존의 무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어째 도사나 신선같은 느낌이군요.ㅋㅋㅋ

원래 이 게임이 삼국지를 약간 코믹하게 재해석해놔서 별 의미는 없지만요.ㅋㅋ

이벤트성 카드로 여장 여몽도 있어요. 심리전만으로도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군요.

제가 한가지 게임을 꾸준히 잘 못하는데 이건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매일 매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네이버지식백과를 참고로 하였습니다는 아니고 그냥 긁어왔습니다.ㅋㅋㅋ

자(字)는 자명(子明)이고 호위장군(虎威將軍)을 지내 여호위(呂虎威)라고도 불린다.

주유(周瑜)와 노숙(魯肅)의 뒤를 이어 오(吳) 나라의 군사 책임자인 대도독(大都督)이 되었으며 잔릉후(孱陵侯)로 봉해졌다.

진수(陳壽)의 ≪삼국지(三國志)≫ ‘오서(吳書)’에 그의 전기(傳記)가 전해진다.

여몽(呂蒙)은 오늘날의 안후이성[安徽省] 푸난[阜南] 지역인 여남군(汝南郡) 부피현(富陂縣) 출신으로

(여남이라는데서 일단 대도시 느낌은 확실히 아니군요.ㅋ 촌티가 팍팍 풍겨납니다.)

집안이 가난하여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랬군요~ 이래서 나라에서 모든 이들이 돈 걱정없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어려서 매부인 등당(鄧當)이 있는 강동(江東)으로 건너갔으며,

손책(孫策)의 부하였던 등당이 산월(山越) 토벌에 나섰을 때 10대의 나이로 함께 출정하였다.
 
(10대 때부터 오랑캐잡으러 다녔다니 똥꾸멍 찢어지게 가난하긴 했나봅니다.)

그러다 손책에게 발탁되어 등당이 죽은 뒤에 그의 직무를 계승하여 별부사마(別部司馬)로 임명되었다.

(발탁~!! 살면서 이런 기회가 언젠가 한번은 오리라 믿습니다.ㅋㅋ 물론 능력이 되야겠지만...)

200년 손책이 죽은 뒤에는 그의 아우인 손권(孫權)을 보좌하였으며,

204년 손권이 강하태수(江夏太守) 황조(黃祖) 정벌에 나섰을 때 공을 세워 평북도위(平北都尉)로 임명되었다.

208년 손권이 다시 하구(夏口, 지금의 湖北省 武漢)로 진공하였을 때 황조의 수군을 격파하여 횡야중랑장(橫野中郎將)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그해 적벽(赤壁) 전투에서 주유(周瑜), 정보(程普) 등과 함께 조조(曹操)의 군대를 물리쳤고,

(이런 중요한 내용도 적고보니 한줄밖에 안되는군요.ㅋㅋ)

강릉(江陵)을 지키던 조인(曹仁)과의 전투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

그래서 오나라가 강릉을 점령해 양쯔강 중류 지역을 차지한 뒤에 편장군(偏將軍)과 심양령(尋陽令)으로 임명되었다.

213년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유수구(濡須口, 지금의 安徽省 無為)로 진공해왔을 때에는

조조의 군대를 물리치는 데 공을 세워 여강태수(廬江太守)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

214년 촉(蜀)나라가 형주(荊州)의 장사(長沙)・계양(桂陽)・영릉(零陵)의 3개 군(郡)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여몽은 형주 공략에 나섰다.

그는 오나라가 장사・계양 2개 군을 영토로 편입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215년에는 합비(合肥)를 공격하다가 장료(張遼)의 기습을 받아 위기에 빠진 손권을 구했고,

217년에는 도독(都督)이 되어 오나라를 쳐들어온 조조의 대군을 물리쳤다.

그 공으로 여몽은 좌호군(左護軍) 호위장군(虎威將軍)으로 임명되었으며, 노숙의 뒤를 이어 오나라의 대도독(大都督)이 되었다.

(출세했군요~!! 온갖 공을 세우며 출세했지만 정작 몸상태는 죽어가고 있었던...)

219년 촉나라의 관우(關羽)가 위나라의 조인(曹仁)이 지키던 번성(樊城) 공략에 나서자

여몽은 그 틈을 타서 관우의 배후를 공격해 형주를 점령하고 관우를 사로잡아 처형하였다.

그 공으로 여몽은 남군태수(南郡太守)로 임명되었으며, 잔릉후(孱陵侯)로 봉해졌다.

(빈집털이 당한 관우 입장에선 분하긴 하겠지만 빈집털이도 엄연한 전술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당시 여몽은 병으로 몸이 허약해진 상태라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나고 싶다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손권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손권은 각지의 명의들을 불러들여 여몽의 병을 치료하게 했다.

(손권, 병주고 약주는...ㅋㅋ 이래서 사람은 적당히 쉬어가며 일해야 하나봅니다. 거의 일중독자 수준으로 일했으니 몸이 성할리가..)

이후 여몽의 병은 일시 호전되는 듯했으나 다시 악화되어 결국 사망했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는 관우의 귀신이 여몽의 목숨을 빼앗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귀신때문에 죽을만큼 허접한 장수는 아닌데 삼국지연의는 너무 편중된 시각이 문제..)

여몽은 ≪삼국지연의≫에서는 관우를 죽였다는 이유로 그다지 좋게 묘사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진수는 ≪삼국지(三國志)≫에서 여몽을 용감할 뿐 아니라 지략도 뛰어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괄목상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너무 지루한 글인 것 같아 다소 (어쩌면 많이) 각색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ㅋㅋㅋ





이상으로 여몽에 대한 글도 마치겠습니다~~

마취에 대한 글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가끔 이렇게 엉뚱한 포스팅을 하면 기분전환도 되더라구요.ㅋㅋ

근이완제 이야기 2편은 조만간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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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의 마법사 2013.06.07 23:2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여몽이라~ ^^ 오랜만에 듣는 삼국지 이야기네요 ^^ 예전에 진짜 삼국지 많이 했었는데.... 요새는 게임을 거의 안해서 ㅋㅋ

    몽 시리즈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 몽공장장 2013.06.14 18:31 신고 수정/삭제

      히히히~ 답글이 늦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삼국지를 즐기고 있습니다.ㅋ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는데 이젠 의무감으로 하고 있네요;;;;
      어째.. 게임의 노예가 된 듯한 느낌이랄까요.ㅋㅋㅋ

  • 블로그앤미 2014.09.19 15: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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