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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정보 2013.07.06 21:37

유럽여행 준비하기 - 1편 / 대략적인 일정짜기



안녕하세요? 꿈을 만드는 곳, 몽공장을 운영하는 몽공장장입니다.

2주간 유럽여행을 다녀오느라 블로그 관리를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ㅋㅋ

몇달전부터 준비한 유럽여행이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동안 준비하는 과정부터 여행하는 과정까지 목표가 있었지만 끝나고 나니 목표를 잃어버린 느낌이네요.

이젠 그 여행을 정리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삼아봐야겠습니다.

많은 카페와 블로그들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저와 같이 전혀 유럽여행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 분도 잘 준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제 나이가 이미 youth가 적용되는 나이가 아닌 관계로 adult를 기준으로 써나갈 것 같습니다~











유럽여행!! 말만 들어도, 상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저는 대학교 다닐 때 일본을 다녀온 것 외에는 해외여행의 경험이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더 바빠지기 전에 다녀오자라는 결심 하나로 유럽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일단 결심은 했지만 막막하기 짝이 없더군요.ㅋㅋㅋㅋ

언제, 며칠동안,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여행사 상품으로 다녀올까 생각도 해보다가 저에게 꼭 맞는 일정 짜기도 힘들고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스스로 예약하게 되어버렸네요.ㅋ

힘들긴 했지만 나름 보람있고 성취감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ㅋㅋㅋ

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당~~!!












언제 여행을 갈수 있는지는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원하는 날짜에 휴가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ㅎㅎ 어쨋거나 무작정 휴가를 내봅시다.

하지만 중요한건 적어도 90일 정도의 여유를 갖고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는 점입니다.

90일 내내 여행계획을 세우자는 것이 아니라 저렴한 비행기표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비행기표는 저는 인터파크 투어를 이용하였습니다.

http://tour.interpark.com/

위 링크를 통해 일단 가봅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실시간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는 도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항공권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어느 나라로 입국해서 어느 나라에서 출국할 것인지 정도의 계획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흔히 많이 이용되는 루트는 '런던 in / 로마 out' 혹은 '로마 in / 런던 out'이라고 하는군요.

저같은 경우 유럽여행에 있어서는 비교적 짧은 일정인 2주 일정인 관계로 영국은 제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파리 in / 로마 out'이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본인의 일정에 맞게 잘 조절해보세용~

대략 어느 어느 나라를 여행할지 생각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전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제 기준으로 파리로 들어가서 로마로 나오는 항공권을 검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왕복 항공권을 검색하는 새창을 띄울수 있습니다.

이제 선택해볼까요?








출국시 도착 도시와 귀국시 출발 도시를 입력해주고 출국일과 귀국일을 입력하면 가능한 항공권들이 검색됩니다.

일본항공답게 항공요금은 싸지만 TAX가 비싸군요.ㅋㅋ 가능좌석 가능이라고 뜨는 것들 중에서 하나하나 자세히 읽고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건 가격이겠지요? 가격 위주로 보면서 (꼭 TAX도 같이 봐주세용~)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볼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유를 몇번하는지?

경유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경유지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므로 전체 이동 시간이 길어집니다.

유럽이 한국과 워낙 멀리 있는 관계로 비행시간도 만만치 않은데 대기 시간마저 길어지면 정말 피곤합니다.ㅋ

1회 경유 정도가 적당하다 봅니다.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은 언제인지?

저같은 경우 출국 시간이 오전 9시 정도 였습니다.

지방에 사는 관계로 당일날 공항 도착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전날밤을 서울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편은 밤이었는데 한국에 도착하니 다음날 밤이 되어있더군요.ㅋㅋㅋ

너무 늦은 시간인 관계로 또 서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항공사는 어디인지?

저도 이 부분 때문에 꽤 고민했습니다. 가격과 시간은 딱 마음에 드는데 항공사가 Air China 였거든요.ㅋㅋㅋㅋㅋ

여러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안 좋은 말들도 너무 많고.. (물론 러시아 항공의 악명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지만 말입니다..)

직접 경험한 바에 의하면 중국국제항공은 그렇게 나쁘지도 그렇게 좋지도 않은 수준이었습니다.ㅋ

나중에 중국국제항공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뭐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결국은 시간과 가격입니다.

적절히 타협하여 마음에 드는 항공권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원하는 날짜에 적절한 항공권이 없다면 출국과 귀국 날짜를 하루 정도씩 조절해가며 검색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좋은 조건의 항공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세부일정은 아직 하나도 짜지 않은 상태이므로 항공권 사정에 맞게 얼마든지 변형가능하므로

좋은 조건의 항공권을 획득하는 것이 성공적인 여행계획 짜기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조건의 항공권들은 금방 금방 마감되므로 한번 마음을 정하셨다면 바로 예매 하시기 바랍니다.

눈앞에서 표가 막 사라지는게 보입니다.ㅋㅋㅋ

이제 비행기표를 얻었다면 정말 시작입니다!! 이젠 정말 빼도 박도 못하고 일단 가야합니다.ㅋㅋㅋㅋㅋ














항공권을 예매하셨다면 이젠 언제부터 언제까지 여행을 하게 될지 일정은 나오게 되었습니다~!!

잠깐 기분이 들떴다가 어떻게 일정을 짜야할지 머릿속이 하얀 나를 발견하면 또 다시 가라앉게 됩니다.ㅋㅋㅋㅋ

인터넷을 통한 검색으로 일정을 짤 수도 있겠지만 마음에 드는 가이드북 하나쯤 가지고 있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일단 서점으로 가세요. 평소 아무리 책을 멀리 하시던 분이라도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ㅋㅋ

가보시면 생각보다 가이드북의 종류가 별로 없다고 느끼실 겁니다.

서점 바닥에 앉아 하나씩 살펴보세요. 보시다보면 분명 마음에 드는 가이드북이 보일 겁니다.

저는 이지유럽과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 파란책 이렇게 두권을 구입했는데요.

파란책은 결국 다 읽지도 않고, 유럽엔 이지유럽만 가지고 갔습니다.

아~ 그리고 간혹 중고로 가이드북을 구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들고 간 이지유럽도 최신판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가보니 달라진 점이 많더라구요.

요금이라든지 위치 같은 것들이 시시각각 바뀌므로 가급적이면 최신판을 가지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부피와 무게가 가벼운 것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무게라도 하루종일 들고다니면 정말 무겁습니다.ㅋㅋ

가이드북을 구입하셨다면 이젠 읽어봐야겠지요?? ㅋㅋㅋ














이젠 일정을 짜야할 시기입니다.

저처럼 유럽여행을 처음가는 초보 분들이라면 가이드북에서 소개하는 추천일정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여행전문가들이 만든 일정이라 그대로 하셔도 알차고 보람찬 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책은 모르겠고 이지유럽을 보면 각 나라별 도시별로 추천일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전체 일정에 맞게 추천일정을 이용하여 배치해보시기 바랍니다.

운 좋게도 추천일정이 자신의 전체일정과 꼭 맞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일정이 조금 맞지 않다면 가이드북을 자세히 읽어보고 본인에게 맞게 세부 조정을 하셔야 될겁니다.

이렇게 두리뭉실하던 계획이 조금씩 조금씩 자세하게 그림이 그려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ㅋㅋㅋ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 계획을 짤 때 너무 자세~하게 하실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체크해야할 사항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 박물관이나 관광지의 휴관일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기껏 일정을 짜놨는데 그날이 바로 휴관일이라면 처음부터 완전히 계획을 뒤집어 엎어야할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적어도 각 나라별 공휴일과 관광지별 휴관일은 체크해가며 일정을 짜야합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참 대단한 일을 하신겁니다.

벌써 휴가도 냈고, 비행기표도 예매했고, 든든한 가이드북도 하나 생겼고, 그리고 대충이나마 여행일정 계획도 세웠고...

저는 이 정도하는데만 제법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하면서 여행계획을 세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ㅋㅋㅋ

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내일하다보니 자꾸 미루게 되고, 여러분은 하루 날 잡아서 확~~ 해치우시기 바랍니다.ㅋ

즐거운 여행이니 계획 짜기도 즐거우셔야죠~~ㅋㅋ

다음 글에서 조금 더 자세한 여행 준비에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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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er 2013.07.10 21:4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오~ 유럽에 다녀 오셨군요?! 전 영국이 제일 좋게 기억에 남아있는데 영국을 빠뜨리셨다니.. 실전편 기대하겠습니다! :)

    • 몽공장장 2013.07.11 19:03 신고 수정/삭제

      galer님 안녕하세요~ㅋ
      영국이 그렇게 좋단 말입니까!!!ㅋㅋ
      그렇게 말씀하시니 빠듯한 일정이라도 넣어서 다녀올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꼭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전편은 뭐 특별한 내용들은 없을 듯 합니다.
      흔한 여행기 정도 되겠지요.ㅋㅋㅋㅋㅋㅋ

  • 핀크 2013.07.21 20:2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 마취과 간호사라 블로그 눈팅 자주하는데요. 해외여행은 한번도 안 해봐서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기대할께요 ^^ 그리고 반년쯤 후에 따라할껍니다 ㅋ. 초보도 따라할 수 있도록 글 부탁드립니다 ^__^ 꾸벅.

    • 몽공장장 2013.07.23 20:09 신고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ㅋㅋ
      저도 해외여행은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라 모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어요.
      가급적이면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담아볼까 합니다.
      반년후쯤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그렇게 빠른 건 아닌 것 같은데요.ㅋㅋ
      그럼 글을 빨리 써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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