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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취과 2012.02.14 20:40

전신마취 전과정에 대한 알기쉬운 설명



안녕하세요~ 꿈을 만드는 곳, 몽공장을 운영하는 몽공장장입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의 직업은 마취과 의사입니다.

바로 환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술 받으실 수 있도록 재우는 사람입니다.ㅋ

오늘은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전신마취의 전과정을 '마취과의사 하나'라는 만화책의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02/05 - [닥터마취과] - 마취과의사 하나 / 마취관련 일본 만화책 

만화책이 궁금하신 분은 위의 글을 읽어보세요.ㅋㅋ



오랜 금식끝에 드디어 수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수술실로 침대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아마 많이 긴장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일반적인' 전신마취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과정이니 병원에 따라, 마취과 의사에 따라, 수술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전에 전신마취란 무엇인지 그 정의부터 알아보고 갈까요?

전신마취는 의식소실, 감각차단, 운동차단 그리고 반사차단 등의 총체적인 현상을 말하며,

마취제를 사용하여 수술에 필요한 최적의 생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감시하는 진료행위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즉 흡입마취제 및 정맥마취제를 사용하여 수술을 하는 동안 환자의 의식을 소실시켜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불필요한 반사기능을 차단시키며, 근육이완제를 사용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수술을 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상태로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잘 이해가 되시나요?

전신마취의 4대 요소는 위의 붉은 글씨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어쨋거나 환자분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의식소실이 되겠지요.





수술실에 도착하면 잠시 대기하는 공간에서 대기를 하게 됩니다.

몇가지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이제 지정된 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때는 정신이 멀쩡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마취에서 깨어난 후 이 부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분도 많습니다.

위 만화에서는 걸을 수 있는 사람은 걸어서 간다라고 하지만 전신마취를 받는 환자는 보행가능 여부와

관계없이 이동침대에 실려서 들어가게 됩니다.







일단 방에 들어가게 되면 타고온 이동침대를 수술용 침대 옆으로 갖다 붙이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침대로 옮겨가게 됩니다.

만화에서 보시듯이 폭이 매우 좁은 수술대 입니다.

서양에서 만들어진 수술대 임에도 불구하고 폭은 상당히 좁습니다.

이동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이동하셔야 합니다.

수술 중 자세에 관련된 글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셔서 보세요.

2012/02/01 - [닥터마취과] - 수술 중에는 어떻게 누워있나요? 수술 체위 자세








수술대 위로 옮겨가서 누우시면 이제 안전한 마취를 위한 환자감시장치들을 부착하게 됩니다.

손가락에 펄스옥시미터(만화에서는 일어를 그대로 번역하여 발음이 엉망이다..ㅋㅋ)를 장착합니다.

이것으로 환자의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함으로써 호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다음은 심전도 검사를 위해 전극을 3개 붙이게 됩니다.

몸에 잘 붙도록 젤이 발라져있어 차가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펄스옥시미터와 심전도 전극을 통해 수술 중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디카로 손떨어가며 만화책을 찍은거라 엉망진창이지만 이해해 주세요.ㅋ)

그 다음은 혈압계를 감게 됩니다.

혈압계를 감아놓고 수술하면서 3분간격 혹은 5분간격으로 혈압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게 됩니다.

만약 이보다 더 적극적인 혈압의 감시가 필요하다면 실시간으로 혈압을 볼 수 있는 A-line이라는 동맥을 이용한

방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차후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환자의 의식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BIS 모니터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2012/01/29 - [닥터마취과] - 마취심도감시장치 bispectral index(BIS) / 마취과 기구

BIS 관련하여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위의 링크를 눌러 읽어주세요.








만화에서는 수액라인이 잡히지 않은 경우 수술실에서 라인을 확보한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그 전날 혹은 당일 병동에서 라인을 잡고 오게 됩니다. (링거주사 들어가는 정맥 주사 말입니다.)

하지만 간혹 가다 막상 수술실에 내려와서 보니 라인이 막히거나 좋지 않은 경우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는 어쩔 수 없이 다시 라인을 잡아야 합니다.

이 라인으로 마취 주사를 놓게 되므로 잘 들어가는 라인의 확보는 필수 입니다.

자, 여기까지 모든 과정이 문제없이 완료되었다면 보시는 것과 같이 입 위에 가볍게 마스크를 덮습니다.

이 마스크를 통해 대개 100% 산소가 흘러나옵니다.

환자분들에게 크게 심호흡을 하도록 격려하게 됩니다.

산소포화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한 과정이니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심호흡 해주세요.ㅋㅋ







마취과 의사는 환자의 머리맡에서 거꾸로 서있으므로

환자의 입장에서는 마취과 의사가 위 그림과 같이 보일겁니다.

저 역시 환자분이 거꾸로 보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ㅋㅋ

그거 아세요? 사람의 똑바로 본 이미지와 거꾸로 본 이미지가 얼마나 다른지를..ㅋ

어쨋거나 심호흡을 하시는 와중에 마취 시작하겠다는 말을 할겁니다.

그리곤 정맥을 통해 마취약이 투여 됩니다.

첫번째 들어가는 약은 의식소실을 일으키는 약입니다.

약이 투여되면 대부분 30초 내로 의식을 잃게 되는데 간혹 버틸려고 용쓰는 분도 계시지만 어림없습니다.ㅋ







만화에서도 의식을 잃는데 몇초라고 하는군요.ㅋ

대부분의 사람이 마취과 의사의 얼굴을 잊는다고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간혹 기억하시는 분도 있지만 마취과 의사 얼굴을 기억하는 분은 아직 한번도 못 봤습니다.

이거야 원 은둔형 의사일 수 밖에 없네요...








지금까지가 마취 경험이 있는 사람이 혹시라도 기억해낸다면 기억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지금부터는 의식 소실 후의 과정이므로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의식이 소실되면 근이완제라는 약을 투여하게 됩니다.

이 근이완제는 흔히 근육통 같은 곳에 사용하는 근이완제와는 차원이 다른 약입니다.

너무나도 강력해서 호흡근조차 이완되어 버리므로 한마디로 꼼짝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







앞서 말씀드렸들이 자발호흡이 정지되게 됩니다.

그러면 만화내용에도 나오듯이 온전히 마취과 의사에게 당신의 호흡은 온전히 맡겨지게 됩니다.

저 마스크를 완전히 밀착시킨 후 오른손에 보이는 고무로 된 기낭을 눌러 인공호흡을 하게 됩니다.







100% 산소로 충분히 환기를 시킨다고 만화에서는 설명하지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50% 정도의 산소와 (공기중의 산소는 21% 정도입니다) 50% 정도의 아산화질소 (N2O라고 부릅니다)를

이용하게 되며 흡입마취를 계획하고 있다면 흡입마취제도 이때부터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충분히 깊은 마취에 이르렀다고 판단되면 후두경을 이용하여 기관내 삽관을 하게 됩니다.

2012/01/14 - [닥터마취과] - 후두경 laryngoscope / 마취과 기구

2012/01/17 - [닥터마취과] - 기관내 튜브 endotracheal tube / 마취과 기구

후두경과 기관내 튜브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읽어보세요.

이 기관내튜브를 삽관함으로써 기계를 이용한 인공 호흡 및 흡입 마취가 가능해집니다.







튜브를 넣은 후 양쪽 폐에 공기가 잘 들어가는지 혹은 폐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을 위해 청진을 합니다.

그리고 인공호흡기를 연결~!

만화처럼 쌔액~ 쌔액~ 소리가 나면 안됩니다.ㅋㅋ 쌔액 소리가 나면 공기가 새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 튜브 연결까지 했으면 거의 수술을 위한 준비상태에 이르렀습니다만,

장시간의 수술이라면 소변량 체크는 필수이므로 도뇨관을 요도를 통해 삽입하게 됩니다.

또한 간혹 눈뜨고 주무시는 분도 계시므로 장시간 동안의 각막이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모든 환자의 눈을 반창고로 덮어줍니다.

또 수술에 따라 L-tube라는 (환자분들이 흔히 말하기로는 콧줄) 것을 식도를 통해 위까지 넣기도 합니다.

그 외 수술 종류에 따라 혹은 위험도에 따라 더 많은 처치를 요구할 수 도 있습니다.







네. 이것으로 수술 준비를 위한 처치는 모두 대부분 완료됩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이런 상태로 누워계시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좀 도움이 되셨나요? 글로 정리하려니깐 이거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ㅋㅋ

차라리 모르는게 나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수술시간이 얼마 걸린다고 하면 그 시간이 전부 수술을 하는걸로 아시더라구요.

그 시간에는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 마취 관련 시간도 포함된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취과 의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위의 내용도 마취과 의사가 하는 일의 일부일뿐이지만 말입니다.ㅋ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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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슨 2013.07.09 16:5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몽공장님!^^아 저는 전신마취를 할 예정이에요. 그렇군요. 맞아요 마취가 아무리 잘되도 수술전에 환자를 안심시켜주는게 좋을텐데 그점이 조금 아쉽더라구요..궁금한게 몇가지 더 있는데요^^; 수술전날 검사할때, 과거 병력 등 종이에 체크하고, 채혈, 심전도 등 검사는 하지만 마취과선생님이랑 상담은 안하더라구요..저는 개인적으로 수술전에 마취과선생님에게 제 평소 증상(사과 알레르기,만성기침) 등을 말하고 싶은데 상담 절차가 없으니까 조금은 불안하네요. 몽공장님이 올려주신 마취에 대한 동영상 7개를 다 봤는데 거기서는 마취과선생님과 상담하는 절차도 있더라구요. 보통 다른 병원에서도 이 절차를 생략하기도 하나요?

    • 몽공장장 2013.07.09 17:59 신고 수정/삭제

      국내실정상 마취과 의사와 상담하는 과정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생략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일부 대형 병원에서는 인력이 충분하므로 따로 수술전 모든 환자에 대해 상담실을 두고 마취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병원만해도.. 상담절차는 없습니다.
      다만, 전날 오후~저녁쯤 마취전환자평가기록지를 작성하기 위해 병실을 찾아다니며 환자분들을 만나곤 합니다.
      말씀하고 싶으신 사항에 대해서 수술하는 과 주치의에게 전달하시면 마취과 의사에게도 전달되리라 봅니다.

  • 반디 2013.07.10 21:4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몇일전에 전신마취 했는데요
    삽관 때문에 목 주변과 목속이 아픈거였군요
    근데 예전에 턱 수술 할 때에는 안그랬는데
    왜 이번에는 다리쪽에 근육통 처럼생겨서 힘줄때 무척 아프네요 배 쪽도 그렇구요
    액취증 수술인데 절개 했거든요 수술 후 남자인 내가 펑펑 울 정도로 아팠어요 평소 고통은 잘 참는데.다행히 저절로 들어가는 무통 주사로 이틀 반 맞아서 고통이 줄었는데요
    배나 다리쪽 심한 근육통 같은건 마취인지 무통인지 어떤 후유증ㅈ인가요 색벽인 이틀째에는 다리 근육통땜에 잠도 설쳤어요 그리고 가슴 부근에 작은 멍 두개가 있구요

    • 몽공장장 2013.07.11 19:01 신고 수정/삭제

      왜 그럴까요? 근육통의 원인에 대해서는 선뜻 의심되는 원인이 생각나질 않네요.ㅠ
      작은 멍 역시 잘 모르겠구요.
      죄송합니다.

  • 반디 2013.07.14 14:2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근육통이 삽관을 위해 강한 근육이완제를 쓰는데 그것에 의한것이라고 찾았습니다

    • 몽공장장 2013.07.16 18:05 신고 수정/삭제

      흠.. 처음에 글 써주셨을 때 근이완제에 의한 것이라는 의심이 살짝 들긴 했지만 바로 접었습니다.
      보통의 수술이라면 비탈분극성 근이완제를 쓸텐데.. 그렇다면 그런 근육통이 흔히 잘 나타나지는 않거든요.
      대개는 탈분극성 근이완제인 석시닐콜린을 썼을 때 근육통이 많이 나타납니다.

  • 분해 2013.07.24 09:1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글 잘봤습니다. 질문이 생겨서 글 올리는 데요. 이렇게 마취하고 체내에 약물 잔류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혈중내 검출되는 잔류기간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신이 아닌 부분마취는 혈중내 분해 시간이 또 얼마나 걸리나요?

    • 몽공장장 2013.07.24 17:57 신고 수정/삭제

      글쎄요. 잔류시간이라는게 완전히 분해되어 배설되는걸 말한다면..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전신마취에 사용되는 약물이 최소 3-4가지 이상되기도 하거니와, 개개인별로 차이도 있으니깐요.
      부분마취인 경우 역시 국소적으로 분포하던 약물이 전신순환으로 흡수되는데 걸리는 시간도 개인차가 있을테고
      사용된 부위와 양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므로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각 약물이 효능을 나타내는 시간, 다시 말하면 효능이 반감되거나 거의 미미해지는 시간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수술시간에 맞게 예측하여 사용가능하게 됩니다.

    • 분해 2013.07.24 18:48 신고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궁금했던게 마약 이나 그런 불법적인 약물을 먹은 사람들은 수개월이 지나도 검출이 되잖아요. 근데 마취성분도 그런 불법적인 약물들과 성분이 비슷한걸로 알고 있어서 체내 잔류시간이 궁금했네요. 아니면 혈중으론 검출이 안되고 머리카락 이런걸로만 검출이 되는 건가요?

    • 몽공장장 2013.07.29 18:05 신고 수정/삭제

      글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 교과서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레알 2013.07.29 22:1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연히 들어왔는데, 일반인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올라온 여기 블로그 완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ㅋ

    예전에 전신마취로 수술했을 때, 마취과의사샘이 감기증상 없냐고 물어보더니, 심호흡 한번 하라고 했는데, 심호흡 하면서 기침이 나올꺼 같아서.. 잠깐만요 기침한번 하고요 말하려 했는데, 그대로 수술들어갔는지, 필름이 끊긴게 생각나네요...

    보다 보니까 평소에 궁금했던것들중 이곳에서 많은 답을 찾았음에도
    추가로 궁금한게 있습니다. *.*

    Q1. 저는 얼마전 다리 수술때문에 하반신 마취를 했는데요.
    하반신마취도 입에 튜브넣고 이런거 다 하는것인가요? (수술 후, 목아픈것은 없었어요)

    Q2. 소변줄은 도대체 왜 꼽는거에요ㅜ 수술보다 더 아픈게 소변줄이에요. 화장실가서 소변 한번보는게 엄청난 고통입니다.ㅜㅜ

    • 몽공장장 2013.07.29 22:19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보잘 것없는 글들을 어여삐 여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ㅋㅋ

      A1. 아니요. 흔히 하반신마취라고 하는 척추마취는 스스로 호흡이 가능하므로 기관내삽관은 불필요 합니다.

      A2. 논란이 많은 부분입니다.
      척추마취 후 고개를 들지 않는 것이 과연 척추마취 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인데요.
      아직까지 명백하게 선후 관계가 밝혀지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다만 경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그리고 만약 척추마취 후 두통이 발생한 경우라면 고개를 들지않고 누워있는 자세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건 확실합니다.

      A3. 계속해서 척추마취에 대한 질문이네요.
      이전에 제가 작성한 글들을 봐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닥터마취과 카테고리 내에 척추마취와 관련된 여러 글들을 읽어주시면 궁금증이 해결되실 겁니다.

      A4. 소변줄의 불편함과 통증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의 수술 중 수액이 들어간 양, 그리고 소변양을 체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출혈양이라든지 그외 자연 소실양 등을 계산하고 환자의 현재 체액상태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입니다.
      그 외에도 수술 후 스스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수술 중 소변줄을 넣기도 하구요.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합니다만 제가 적은 글 중 소변줄에 대한 글도 있으니 같이 봐주시면 됩니다.

    • 레알 2013.07.29 22:26 신고 수정/삭제

      제가 A2, A3 는 해당글을 뒤늦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와우 2013.08.25 13:1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얼마전에 맹장 복강경수술 때문에 전신마취했는데 정말 절차에 시야까지 심지어 멘트까지! 다 똑같네요
    수술이후로.. 절개한 부분도 문제 없고 뭐 오줌싸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오줌 싸고 난 뒤에 그곳에 뻐근한 불쾌함같은게 잠시 남아서 무슨 문제가 생길 수 있나 싶어서 관련 글을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일주일은 지났는데 몸을 쭈욱 피거나 아직도 오줌 싼 이후로 좀 불편한 느낌이 있는데 뭣때문일까요ㅠ 한시간 정도 걸리는 수술이라서 도뇨관은 안넣었지 싶고.. 당연히 므흣한 짓도 안했는데...
    수술 직후에 오줌 4시간 이내로 오줌 싸라고 해서 잘 싸기는 했고
    뭐 염증생기면 발생한다는 빈뇨증세같은 것도 없는데
    그 이후로도 이러니 일단 좀 걱정되네요 병원다시 가봐야 하나 싶어요 물을 덜마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ㅠ

  • 2013.09.20 03:32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Yuie 2013.10.16 06:2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보면서 막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똑같애서 ㅋㅋㅋㅋㅋ 의식소실되기 직전까지 기억을 하는 편인데 저거 마스크 입에대고 심호흡하라그럴때 마스크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싫어요 ㅠ

  • 문성환 2013.10.17 00:1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신마취 후 괄약근이 이완되면 대변은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수술 중에 장 내 운동은 멈추겠지만 항문이 벌어지고 변이 나오려나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 후에 대변 주기가 좀 불규칙해졌습니다. 자주 보기보다 이 삼일에 한 번 변기에 앉고 있어요.

  • 호기심이 문제 2013.10.23 21:1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ㅠㅠ곧 전신마취 수술해야해서 호기심에 검색해서 읽어봤는데ㅠㅠ 괜히 봤네요ㅠㅠ무섭다ㅠㅠ수술 취소하고싶어졌어요ㅠㅠ

  • 2013.12.05 15:53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alswo2030 2013.12.14 11:4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체담도 내시경을할때 전신마취를 햇는데 잘안되서 한번더 내시경을 햇는데 마취를안해주셔서 눈실핏줄 다터지고 멍들고 그래서 너무힘들엇는데 왜 마취안해주냐고하니까 마취많이하면 몸에안좋다고하던데 구체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

  • 장미 2014.04.14 15:3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난소쪽 복강경 수술을 앞둔 처자입니다. 의사썜께서 싱글포트로 수술할 경우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는데 마취준비 및 마취회복시간까지 하면 더 오래걸리겠죠? 그래서 질문인데요, 보통 복강경수술 처럼 간단한 수술일 경우 마취 준비시간과 수술종료후 마취깨우는 시간은 어느 정보 소요되나요?

  • 2014.09.16 19:12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이리아이치 2015.08.23 20:4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곧 수술하는데 보기만해도 몸이 부들 떨립니다 ㅠㅠ

  • 2015.10.29 21:53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지아나 2015.12.03 14:4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산소의 냄새가 상당히 비릿했던 것 같아요. 마취를 몇번 해봤는데, 마취에 걸린 이후에 저런 과정이 있었겠구나 싶어 심히 흥미롭군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인 것 같아요.

  • 2016.04.22 06:54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6.07.18 21:18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알바 . 2017.12.02 15: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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