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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취과 2012.05.09 19:16

척추마취에 대해서 / 마취방법



안녕하세요? 꿈을 만드는 곳, 몽공장을 운영하는 몽공장장입니다.

그동안 전신마취에 대해 여러 글을 다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전신마취만큼 흔히 행해지는 척추마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마취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네~ 척추니깐 등으로 하는 마취 맞습니다.

등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봅시다.





등 속을 살짝 파고 들어가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척추뼈들이 층층이 길게 곡선을 이루고 있지요.

척추는 위치에 따라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 등으로 구분합니다.

 



그럼 척추 2개를 확대하여 살펴봅시다.

이건 등쪽에서 비스듬히 본 모습인데요.

등을 만져보면 볼록 볼록 뼈가 튀어나온 부분이 그림에서 1번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디스크라는 질환은

저기 3번 부분이 튀어나오거나 터진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딱딱한 뼈 구조물 속에 2번 노란색 부분이 바로 척추 신경입니다.

신경은 다시 막에 싸여있으며 이 막속에는 뇌척수액이라는 액체가 들어있습니다.




대충 구조는 알았으니 이제 척추마취의 원리를 알아볼까요.

원리는 위 그림과 같습니다.

등뼈 사이의 틈으로 가는 바늘을 찔러서 척수액으로 마취약물을 주입하는 겁니다.

의외로 간단하죠?

이렇게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특정 위치' 아래의 감각과 운동능력을 소실하게 됩니다.

특정 위치를 결정짓는데는 수술의 종류와 시간등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 위치는 약물의 양, 주입속도, 처음 바늘을 찌른 위치, 환자의 키 등등

여러 요소들에 의해 결정되게 됩니다.

대개 배꼽이나 혹은 그 이상의 위치 아래 부분이 마취가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상복부 수술이나 상지 수술, 두경부 수술은 당연히 척추마취를 통해

시행할 수 없는 수술이 됩니다.




척추마취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왠 새우냐구요?

아마 척추마취를 받아보신 분은 새우등 이야기를 들어보셨을겁니다.

척추마취를 시행하기 가장 좋은 자세는 바로 이 새우등처럼 동그랗게 등을 만 자세가 가장 좋습니다.

직접 한번 보실까요??




썩 좋은 예의 사진은 아니지만 이렇게 동그랗게 말면 좋습니다.

머리를 가능한 숙여 배꼽을 본다는 느낌으로 숙이고, 다리는 무릎을 가슴에 붙인다는 생각으로 굽혀줍니다.

왜 이렇게 해야하냐면 앞서 보았듯이 약물을 주입하기 위한 최종 목적지까지 가기까지 뼈에 가로막힐

가능성이 많아서 최대한 등을 굽힘으로 틈을 넓혀주기 위함 입니다.

이렇게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흔히 시행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앉은 자세에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때도 역시 등을 굽혀주시면 좋습니다.

이런 척추마취를 시행할 수 없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책에 나온 내용을 제가 지금 모두 기억할 순 없지만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환자가 척추마취를 거부할때!

이 한가지는 절대적 금기가 됩니다.ㅋ

척추마취에 대해 충분히 설명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분이

거부하신다면 저희로서도 더이상 권하지 않고 전신마취를 하게 됩니다.

또 다른 금기증으로는 아스피린 같은 출혈의 소지가 있는 약물을 복용하여

혈액검사 상 출혈 경향이 있는 경우도 금기가 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척추마취 후 두통을 들수 있습니다.

대개 젊은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척추마취를 시행한 당일은 가급적 가만히 누워서

머리를 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나 두통 예방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통이 발생한 경우라면 머리를 들지 않는 편이 좋으며 대개 수일내 저절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두통이 장기간 지속되면 경막외 혈액 봉합술이라는 시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2013년 2월 24일 추가> 척추마취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빈약하여 추가로 글 하나를 더 작성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보시면 됩니다.

2013/02/24 - [닥터마취과] - 척추마취의 부작용 합병증에 대해서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ㅋ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해주시면 됩니다.

  • 웅식이 2012.05.16 15:10 ADDR 수정/삭제 답글

    간만에 또 왔네요~~자주자주 글올려주세용

    • 몽공장장 2012.05.16 22:11 신고 수정/삭제

      넹~~ 생각나는대로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ㅋ

  • 임현주 2012.06.04 11:07 ADDR 수정/삭제 답글

    우리신랑이 금욜날 항문농양수술을 하기 위해서 척추마취를 햇는뎅 농양을 찾지못해서 마취만 한상태로 다시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또 척추마취를 해서 수술을 햇는뎅 토욜날 수술을 하고 일욜날 퇴원을햇느뎅 뒤목이 마비되는것같다고 하네영 척추마취 2번 연속해도 괜찮은건가여 그리고 마비대는것 같다고 하는데 왜그러는지여?

    • 몽공장장 2012.06.05 15:33 신고 수정/삭제

      우선 답변이 살짝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ㅋ
      척추마취 후 수술을 못하고 그냥 나오셨다구요?
      그리고 다음날 또 척추마취를 하셨다구요?
      일단 2번 연속 마취하는건 안심하셔도 됩니다.
      뒷목이 마비되는것 같은 증상은 척추마취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어보입니다.
      제 생각엔 척추마취 후 장시간 침상안정을 취하게 됨으로해서 뒷목이나 허리 쪽이 뻣뻣한 느낌을 받으시는 것 같아요.
      게다가 2번 연속 마취했다는 사실도 은연중에 심리적으로 증상을 심화시켰을거구요.

      언제나 말씀드리는 거지만 저의 답변은 그냥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ㅋ

  • 이수연 2012.07.26 11:25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르게되었는데요.
    저는 임산부입니다. 2년전 추간판탈출증 시술을 받았구요.
    제왕절개를 고려중인데 마취가 척추마취,경막외마취 두가지가 있던데 저는 어떤경우가 가능한걸까요?
    이문제로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아 웹서핑중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디스크로 다리저림이 심해 아팠던 기억으로 마취에 무지 고민이 되는군요. ^^;

    • 몽공장장 2012.07.26 20:34 신고 수정/삭제

      출산을 앞두시고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제왕절개를 할때 마취방법이 꼭 저 두가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신마취를 통한 제왕절개도 많이 시행되고 있고 그만큼 안정성도 입증되어있다고 봅니다.
      다만, 병원에 따라 산부인과 의사에 따라 마취과 의사에 따라 선호하는 방식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아마 다니시는 병원에서 저렇게 두가지 추천한건 좀더 그 병원의사들에게 익숙한 방법이라 그런 듯 합니다.
      척추마취나 경막외 마취 두 경우 모두 시술 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경막외 마취가 좀 더 굵은 바늘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경막외 마취는 약물을 주입하는 관을 꽂아놓은 상태이므로 수술 후 통증 조절하는데 좀더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혹 질문하신 분처럼 허리에 시술을 받거나 수술을 받거나 혹은 만성적으로 허리통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척추나 경막외마취 후 통증이 악화되지는 않을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수술 후 통증이 심해졌다고 하시는 분도 자세히 보면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술 중 장시간 같은 자세로 누워있어서 발생한 허리통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마취때문에 환자본인의 허리통증이 심해졌다고 믿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취과 의사로서도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환자분 본인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하시면 됩니다.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수술후 허리통증이 걱정되신다면 전신마취로 해달라고 하세요.
      척추마취에 사용되는 바늘을 예로 들면 아기들 피검사하려고 사용되는 바늘보다 더 가는 바늘을 사용합니다.
      이런 바늘로 허리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기는 어렵겠지요?
      원하시는 방향으로 결정하시는게 가장 바람직합니다.
      위에 본문 글에도 써놨지만 척추마취의 절대금기사항 중 1번으로 환자거부가 들어간다는 사항도 상기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수연 2012.08.07 10:57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그렇군요. ^^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출산을 앞두고 다른것보다도 더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었는데
    많은 위로와 정보가 되었습니다.

    • 몽공장장 2012.08.07 17:24 신고 수정/삭제

      다행이네요~!!
      직접적으로 제가 도움을 드린건 없지만 안심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꼭 아무 탈 없이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 짱구아빠 2012.08.09 20:39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는 얼마전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느라 새우 자세로 척추 마취를 받았습니다. 그 때의 끔찍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렇게 글 올린 이유는 저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마취제는 신경의 자극 전달을 조절하는 약물들이라고 나옵니다. 신경 자극 전달관련 이야기 중 마취제도 좋은 소재인 것 같아서요. 척추 마취제는 어떤 마취약이 쓰이고, 작동기작을 대략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신경전달물질 역할을 하는지, 재흡수와 관련된 건지, 차단하는 건지 등등요? 부탁드립니다.

    • 몽공장장 2012.08.11 08:54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짱구아빠님.
      마취제 중에서 척추마취와 관련된 것은 국소마취제입니다.
      국소마취제는 크게 두가지 계열로 나누어집니다.
      amide 계열과 ester 계열인데요.
      Ester 계열의 종류로는 Procaine, Amethocaine, Cocaine 등이 있구요, 좀 더 작용발현시간이 빠른 특성이 있습니다.
      Amide 계열에는 Lidocaine, Prilocaine, Bupivicaine, Ropivacaine 등이 있구요, 작용발현시간이 늦지만 좀 더 긴 시간동안 마취가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두 계열 모두 작용하는 기전은 같은데요.
      신경의 전도에는 sodium 통로와 potassim 통로를 통한 이온의 이동에 의해 탈분극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건 아실겁니다.
      국소마취제의 경우 sodium 통로를 차단함으로써 탈분극에 이르지 못하도록 해서 신경 흥분의 전도를 차단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ㅋ

    • 짱구아빠 2012.08.14 01:17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부가적으로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마취지속시간은 이들 마취제의 분해효소에 의한 분해능력에 따른 것인가요? procaine에 대해 알아보니 pseudocholinesterase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나와있던데요.

    • 몽공장장 2012.08.14 20:07 신고 수정/삭제

      좀 게을러 보이지만 마취과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복사합니다.

      Absorption

      The systemic absorption of local anesthetics is determined by the site of injection, dosage and volume, addition of a vasoconstrictor agent, and the pharmacologic profile of the agent itself. Comparison of the blood concentration of local anesthetics after various routes of administration reveals that the anesthetic drug level is highest after intercostal nerve blockade, followed in order of decreasing concentration by injection into the caudal epidural space, lumbar epidural space, brachial plexus, and subcutaneous tissue. When a local anesthetic solution is exposed to an area of greater vascularity, a greater rate and degree of absorption occur. This relationship is of clinical significance because use of a fixed dose of a local anesthetic agent may be potentially toxic in one area of administration but not in others. For example, the use of 400 mg of lidocaine without epinephrine for an intercostal nerve block results in an average peak venous plasma level of approximately 7 µg/mL, which is sufficiently high to cause symptoms of central nervous system (CNS) toxicity in some patients. By comparison, this same dose of lidocaine used for a brachial plexus block yields a mean maximum blood level of approximately 3 µg/mL, which is rarely associated with signs of toxicity.

      The maximum blood concentration of local anesthetic drugs is related to the total dose of drug administered for any particular site of administration. For most drugs there is a proportionality between the amount of drug administered and the resultant peak anesthetic blood concentration.

      Local anesthetic solutions frequently contain a vasoconstrictor agent, usually epinephrine, in concentrations varying from 5 to 20 µg/mL. Epinephrine decreases the rate of vascular absorption of certain agents from various sites of administration and thus lowers their potential systemic toxicity. A 5-µg/mL concentration of epinephrine (1 : 200,000) significantly reduces the peak blood levels of lidocaine and mepivacaine irrespective of the site of administration. Peak blood levels of bupivacaine and etidocaine are minimally influenced by the addition of a vasoconstrictor after injection into the lumbar epidural space. However, epinephrine will significantly reduce the rate of vascular absorption of these drugs when they are used for peripheral nerve blocks such as brachial plexus blockade.

      Differences also exist in the rate of absorption of various local anesthetics. In some studies, absorption of local anesthetics from the epidural space has appeared to involve both rapid and slow processes, as described by two-compartment models.

      Distribution

      The systemic distribution of local anesthetics can be described sufficiently by a two-compartment model. The rapid disappearance phase is believed to be related to uptake by rapidly equilibrating tissues (i.e., tissues that have high vascular perfusion). The slower phase of disappearance from blood is mainly a function of the particular compound.

      Local anesthetic drugs are distributed throughout all body tissues, but the relative concentration in different tissues varies. In general, more highly perfused organs show higher concentrations of local anesthetic drug than less well perfused organs do. Because local anesthetics are rapidly extracted by lung tissue, the whole blood concentration of local anesthetics decreases markedly as they pass through the pulmonary vasculature.

      Biotransformation and Excretion

      The pattern of metabolism of local anesthetic agents varies according to their chemical classification. The ester, or procaine-like, drugs undergo hydrolysis in plasma by the pseudocholinesterase enzymes; clearance of chloroprocaine is especially rapid.

      The aminoamide drugs undergo enzymatic degradation primarily in the liver. Lidocaine is metabolized somewhat more rapidly than mepivacaine, which in turn is more rapidly metabolized than bupivacaine.

      Excretion of the metabolites of amide-type local anesthetics occurs via the kidney. Less than 5% of the unchanged drug is excreted via the kidney into urine.

      Pharmacokinetic Alterations by Patient Status

      Patient age may influence the physiologic disposition of local anesthetics. The half-life of lidocaine after intravenous administration averaged 80 minutes in human volunteers varying in age from 22 to 26 years, whereas volunteers 61 to 71 years of age demonstrated a significantly prolonged lidocaine half-life that averaged 138 minutes.

      Newborn infants have immature hepatic enzyme systems and hence prolonged elimination of lidocaine, bupivacaine, and ropivacaine. Bupivacaine, for example, has a terminal elimination half-life in adults that averages around 3.5 hours. In neonates and some younger infants, terminal elimination half-lives may be as long as 8 to 12 hours. Prolonged elimination is particularly an issue for continuous infusions of local anesthetics in infants, and seizures have been associated with high bupivacaine infusion rates. Based on analysis of these cases, a maximum infusion rate of 0.4 mg/kg/hr for prolonged bupivacaine infusions has been proposed for children and adults, whereas prolonged infusion rates for neonates and young infants should not exceed 0.2 mg/kg/hr. Even at 0.2 mg/kg/hr, plasma bupivacaine concentrations were found to be rising toward a toxic range in some younger infants after 48 hours. Similarly, prolonged lidocaine infusions in neonates should not exceed 0.8 mg/kg/hr. The potential for toxicity with lidocaine infusions in neonates is also increased by the accumulation of its principal metabolite, monoethylglycinexylidide (MEGX), which can cause seizures. Chloroprocaine may offer unique advantages for epidural infusion in neonates in that it is rapidly cleared from plasma, even in preterm neonates.

      Decreased hepatic blood flow or impaired hepatic enzyme function can produce a substantial elevation of blood levels of the aminoamide local anesthetics. An average lidocaine half-life of 1.5 hours was reported in volunteers with normal hepatic function, whereas patients with liver disease demonstrated an average half-life of 5.0 hours. The rate of disappearance of lidocaine from blood has also been shown to be markedly prolonged in patients with congestive heart failure.

      불성실한 답변 죄송합니다.

    • 김정빈 2012.08.14 20:47 수정/삭제

      우와 이 답변;; ㅋㅋㅋㅋ 멘붕오네요 ㅋㅋㅋㅋ

    • 몽공장장 2012.08.15 09:11 신고 수정/삭제

      컥... 멘붕..ㅋㅋ
      찬찬히 읽어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으니 도움이 되실거에요...;;;;

    • 짱구아빠 2012.08.15 23:11 수정/삭제

      헉...했지만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몽공장장 2012.08.18 11:10 신고 수정/삭제

      죄송하단 말 밖에...ㅋㅋㅋㅋ

  • 김정빈 2012.08.16 14:57 ADDR 수정/삭제 답글

    샘~ 궁금한게 있어 또 들렸어요~

    spinal후 abr 하는게 두통때문이잖아요~
    근데 8시간하면 되는건가요 아님 24시간인가요~? abr시간이요

    그리고 두통의 원인이 저는 dura puncher 때문인가요 해비마케인때문인가요?
    저는 마케인은 금방 fix되고 두통의 원인은 puncher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칭구놈이 약 때문이라고 해서요;;;

    • 몽공장장 2012.08.18 11:19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ㅋㅋ
      post dura puncture headache 라고 부르지요.
      dura puncture 때문에 두통이 생기는게 맞습니다.
      더 엄밀히 말해서 CSF의 유출로 인한거구요.
      그래서 가급적 가는 spinal needle의 사용과 최소한의 CSF 유출을 권장합니다만!
      100% 예방은 되지 않습니다.

  • 궁금이 2012.08.22 15:11 ADDR 수정/삭제 답글

    출산을 2주 앞둔 예비맘입니다.
    역아라서 수술날짜를 잡아야할거 같다고 하는데 척추 마취와 전신마취중 고민중 입니다.
    예전에 치열수술 때문에 척추마취한적이 있는데 견딜만했거든요.(꼼짝없이 하루 누워있는게 힘들었어요)
    척추 마취로 맘이 기울어 있는데 괜찮을까요??참,,척추마취도 나중에 항생제 맞는지요??
    저는 전신마취때 항생제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나고....또 전신마취주사바늘이 너무 굵어서 아팠던 기억이....
    고민되어서 잠이 오질 않습니다

    • 몽공장장 2012.08.22 18:14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출산을 앞두고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제왕절개를 위해 전신마취와 척추마취를 고민 중이시라구요?
      항생제는 마취의 종류와 관계없이 수술때문에 맞는 것이므로 척추마취도 맞습니다.
      그리고 전신마취 때 바늘이 굵다고 하셨는데.. 보통은 척추마취 때도 같은 굵기의 바늘을 이용해 수액라인을 확보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 이전 척추마취 때 별다른 문제도 없으셨고
      또 척추마취를 하면 수술 후에도 일정시간 동안은 통증도 완화시켜주니깐
      척추마취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ㅋ
      (척추마취 후 약간씩 침대위에서 꼼지락 거리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본인도 이미 마음이 기우셨으니 더 고민하지마시고
      이쁜 아이 낳을 날만 기다리시면 되겠네요.ㅋㅋ
      그럼~ 건강한 아이 출산하세요~~^^

  • 대기중 2012.08.31 22:38 ADDR 수정/삭제 답글

    하지정맥류 두발 다 수술하려는데 척추 마취 얘그를하시더라구요 척추 마취해도 고추에 소변줄 그거 넣나요? 그리고 척추마취하면 허리 밑으론 감각 없는건가요? 상체는 멀쩡하고 하체는 마취된거?

    • 몽공장장 2012.08.31 22:55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양쪽 하지정맥류 수술을 위해 척추마취를 계획중이시군요.
      소변줄은 마취종류보다는 수술시간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수술하는 의사나 마취과 의사가 생각하기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하는거라 정확히 답변드리긴 힘드네요.
      척추마취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대개 허리정도부분을 기준으로 아래는 감각 및 운동 능력이 떨어집니다.
      아픈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만지는 느낌정도는 날 수 있습니다.
      정신은 또렷하고 상체는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재워달라고 하세요. 진정제를 투여해서 수술 중 편히 주무실 수 있습니다.

  • 2012.10.24 03:39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몽공장장 2012.10.24 21:57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학생님~ㅋㅋ
      궁금한게 많으시네요. 이 블로그 운영하면서 책도 많이 찾아보게 되네요.ㅋ
      복강 내 장기들은 T6 - L2 레벨의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척추마취로 이 신경들이 차단되게 되면 덕분에 vagus nerve를 통해 부교감신경이 항진되게 됩니다.
      따라서 분비물이 증가하고, 괄약근은 이완되고, 장은 수축하게 됩니다.
      즉, 장활동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의 상황이 될 수 있는거지요.
      gas out이 되었다는 것은 다시 장 활동이 정상화되었다는 신호로 볼 수 있고 그 후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장이 뻗어있거나 어딘가 막혀 있다면 방구도 안나오겠지요?ㅋㅋ
      그리고 척추마취 후에는 5시간정도 침상안정을 취하게 되는데요.
      이는 척추마취 후 두통을 예방하기위해서 입니다.
      누워서 음식을 먹는 것 또한 aspiration 등을 유발하여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병동으로 간 환자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지라 잘 모르겠네요.
      책을 찾아봐도 잘 나오지 않는거 맞구요.ㅋㅋ
      게다가 회식 후 술먹고 답변다는거라 정신도 없네요.ㅋㅋ 죄송합니다.

  • 2012.11.17 04:30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몽공장장 2012.11.17 10:49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너무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리뼈1번 위아래로 3개라고 하셨는데요.
      척추마취를 위해서는 대개 허리뼈(요추) 4번과 5번 사이 혹은 3번과 4번 사이를 많이 이용합니다.
      질문자께서 다치신 곳과는 약간 거리는 있지요.
      신경손상같은 가능성은 드물지만 혹시나 질문자께서 영 찝찝하시고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그냥 전신마취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자세한건 역시 담당하시는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글 남겨주신걸로봐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신 듯 한데,
      너무 허접한 답변을 남겨드려 죄송하네요.

  • RN 2012.12.03 17:05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글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한점 이 있어서요~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Spinal anesthesia 시 그 부분아래로만 마취되어 주로 하지수술시 사용되어 진다 하셨는데,
    spinal cord주변의 뇌척수액은 뇌와 척수주위를 순환하잖아요~
    머리까지 순환하는데, 어째서 L3이하에서 주사를 주입한다 하더라도 뇌척수액의 순환으로 인해서 그 약물이 위로 올라가진 않나요?
    왜 그 약물이 중력과 함께 L3이하가 부분마취(특정부위의 마취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경막외 마취도 마찬가지로요~ 일부분의 감각을 차단하는것인데 지속적으로 약물을 주입하면 경막외 공간은 진공상태로 인한 음압이라 하는데 약물을 지속적으로 주입하는데 전신의 신경을 차단하여 통증을 조절하는 것인지요,, 경막외 공간의 injection할때 왜 일부분만 마취가 되는지요???
    갑자기 공부하다 헷갈려 질문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더요~
    왜 Epidural 에는 지속적으로 진통제 주입이 가능 한데,
    subarachnoid space를 이용한 척수강내 Catheter를 이용한
    지속적 Block 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 몽공장장 2012.12.03 22:13 신고 수정/삭제

      어휴~ 질문이 너무 집요하네요.ㅋㅋㅋ
      안녕하세요~ RN님~ㅋ
      뇌척수액은 순환하지요. 맞습니다.
      예를 들어 물 한컵을 떠놓고 물보다 비중이 무거운 색깔있는 용액을 떨어뜨린다 생각해보세요.
      바닥으로 색깔있는 용액이 가라앉겠지요?
      그 와 같은 원리로 약물이 높은 곳으로 가지 않고 주입된 부위 주변에만 분포하게 됩니다.
      그리고 10분 정도 지나면 그 약물들이 spinal cord 속으로 침투하여 딴딴하게 마취해버리지요. 이를 fix 됐다고 표현합니다.
      약물을 주입할 때 빠른 속도와 강한 압력으로 밀어 버리면 슝~ 날라서 위로 날아가 버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천천히 주입하게 되구요.
      epidural은 경막외 공간에 약물이 주입되게 되는데요,
      spinal cord에서 양쪽으로 빠져나오는 dorsal root ganglion이라는 부분으로 약물이 퍼져나가게 됩니다.
      일부는 spinal cord 쪽으로도 가게 되구요.
      즉, 주입된 경막외 공간 주변에 있는 신경분지들만 차단되어 어느 정도 일부분만 마취가 되는겁니다.
      설명이 이상해서 이해가 되시려나 모르겠습니다.ㅠ
      척수강내 cathether에 대한 내용은 사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ㅋ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런 허점을 노려 질문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책 찾아보기가 극심히 귀찮아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렵지만..ㅋㅋ
      dura 속으로 카테터를 넣으려면 epidural catheter를 넣는다고 치면..
      18G 바늘을 꽂아서 그 사이로 카테터를 넣어야 하는데요..
      spinal에 이용되는 needle이 보통 25G인걸 감안하면 엄청 굵은 바늘이지요.
      카테터를 넣어도 빈틈이 생길꺼고.. 그 틈으로 계속 CSF가 질질 새어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또 굵고 끝이 요상하게 꼬부라진 tuhoy needle을 이용하기 때문에 dura에 injury를 줄 가능성도 늘어날꺼구요..
      잘 안하는덴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요.ㅋㅋㅋ
      정확한 근거없이 그냥 제 생각일뿐입니다.

  • RN 2012.12.04 10:01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ㅋ 몽공공장님의 자세한 설명 덕에 이해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니깐 척수강내 약물을 주입할때 CSF보다 높은 비중으로 약물을 천천히 투여하여 Brain까지 올라가지 않고 최대 흉부까지 마취가 된다는 말씀이시죠?
    아 감사 합니다~~~ 또 공부하다 궁금한점 있으면 질문해도 되는거죠?
    그럼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여~^^

    • 몽공장장 2012.12.05 12:35 신고 수정/삭제

      네, 대략 그런 원리입니다.ㅋㅋ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너무 어려운건 말구요!ㅋㅋ

  • 2012.12.17 00:22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몽공장장 2012.12.17 19:03 신고 수정/삭제

      으헝 으헝~ 이미 수술 받으셨겠네요.
      무사히 잘 끝나셨으리라 믿습니다.
      얼른 완쾌하시고 이젠 푹 쉬세요~!!

    • 2012.12.17 21:04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몽공장장 2012.12.20 19:33 신고 수정/삭제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지금쯤이면 이제 밥도 드시겠네요.ㅋㅋㅋ
      빨리 원래 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ㅋ

  • 이현숙 2013.01.17 17:08 ADDR 수정/삭제 답글

    고고ㅓㄴ

  • 또랑 또랑 2013.01.17 17:14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뇌병변증상이 있는 환자인데요 고관절을 수술해야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전신마취가 나을까요 척추마취가 나을까요?

    • 몽공장장 2013.01.17 19:49 신고 수정/삭제

      제 개인적 의견으론 척추마취가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마취를 하시는 마취과의사가 가장 자신 있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 이영기 2013.03.05 11:24 ADDR 수정/삭제 답글

    정계정맥류때매척수마취를해야할것같습니다 두통 뭐이런부작용은걱정도안됩니다 하지만 인터넷어떤사례를보니 마취를잘못해하반신마비가됐다고한사례가여러번있습니다
    왜그런가요? 두번째는척추에바늘꼽을때예를들면어떤장비를대고 보면서하는건가요?아님전문의사의감각인가요?

    • 몽공장장 2013.03.06 00:11 신고 수정/삭제

      그렇군요.
      수술을 앞두시고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정보들을 너무 크게 받아들이는건
      오히려 불안감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통계적으로 일시적인 마비나 감각이상은 0.01%~0.08% 정도 됩니다.
      일시적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는 말입니다.
      영구적인 마비는 이보다 극히 드문 수준입니다.
      게다가 영구적인 마비의 대부분의 원인을 살펴보면 진단되지 않은 척추 쪽의 병변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척추에 결핵이 있다든지 (결핵이 꼭 폐에만 생기는건 아닙니다.), 진단되지 않은 암이 척추에 전이가 있다든지.
      이런 경우 우연히 수술과 맞물리면서 이런 병변이 척수를 압박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보고 되어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반드시 마비가 마취와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척추마취는 매우 안전한 방법이며, 전신마취와 비교해서도 합병증 발생 빈도는 비슷하거나 낮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 장비는 없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의 감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뭐 이렇게 질문하시니 되게 미개하고 천박한 수준같이 느껴지네요.ㅋㅋㅋㅋ
      하지만 미국에서 출판된 교과서적으로도 이렇게 하는 것이 정석으로 나옵니다.
      마취과의사의 기본 중에 기본 기술이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 2013.06.11 20:35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빈이엄마 2013.08.09 16:06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글 잘봤습니다^^
    이런곳이 있었다니 참 좋네요!
    저는 방금 치질수술을 끝내고 왔는데요...
    질문이 있어요.
    1.척추마취가 잘안되어 다시 또 바늘을 꽂고 마취를 했습니다.
    첫번째 주사시 엉뚱한데로 약이 흐른걸까요... 엉뚱한데로 흘러간 약은 몸에 이상을 안줄까요?
    2.여기는 의사가 마취도 수술도 하던데 그래도 되는건지...요?(마취전문의가 따로 없는듯 합니다)
    3.다른환자도 두번 찔렸다 하더라고요... 의사분이 잘 못잡는거 같은데... 이게 일상적인가요?

    여기 의사에게 물을 수 있지만... 객관적인 답을 듣고 싶어 여기에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몽공장장 2013.08.13 21:39 신고 수정/삭제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일단 척추마취란 것 자체가 보셔서 아시겠지만 눈에 보이는 곳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다 보니 한번만에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첫번째 주사는 정확한 위치에서 바늘이 조금 빠져 근육과 지방 조직으로 새버린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몸에 특별한 이상을 주지는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마취과전문의가 없는 것 같긴하네요.
      전문의 제도가 있긴하지만 일단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딴 이상 어떤 의료행위를 하더라도 불법은 아닙니다.
      다만, 전문성은 차치하더라도 한명의 의사가 마취와 수술을 동시에 한다면.. 집중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겠지요.
      3번 질문에 대해서는.. 워낙 편차가 큰 부분이라 명확히 답변드리긴 어렵습니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난이도도 차이가 날 수 있고 단 두명의 케이스만으로 일반화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 빈이엄마 2013.08.15 17:41 수정/삭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근육및 지방조직에 흡수된다는 말씀을 들으니 안심이네요. 척추라는 곳은 좀 조심스러워져서 걱정을 좀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의사가한 의료행위라 척추마취가 불법은 아니게 되는 것이군요. 저는 마취자격증이라도 따로 있는 줄 알았지요^^
      (그래도... 심적 안정을 위해서...다음에 만약 수술할일 있음 마취전문의를 확인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엊었더랩니다...)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 초희 2013.10.19 23:35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저는 중2학생인데요 마취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이런 곳을 알게되다니 완전 기뻐요. 아직 마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앞으로 틈틈히 와서 보고 알아가야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 은휼맘 2013.12.12 16:14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는 아기낳을때 하반신 마취를 했는데.. 마취후 바로 엄청난 두통으로 구토를 하며 울었어요
    겨우 진정되서 수술을 시작했는데... 수술끝날때쯤 마취가 빨리 풀린건지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마취부작용이 생길까봐 마취의가 더 이상 마취를 못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죽는줄알았어요... 저는 전신마취를 해야하나요..?
    아님.. 둘째 낳을때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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