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닥터마취과 2012.05.28 20:02

최초의 마취제 발견은 누가 했을까?



안녕하세요? 꿈을 만드는 곳, 몽공장을 운영하는 몽공장장입니다.

오늘은 인류 최초의 근대적 마취제를 발견한 사람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인류는 옛날부터 통증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약들을 써왔습니다.

대부분은 자연에서 경험적으로 얻어진 결과들이지요.

1세기경 그리스의 철학자 Dioscorides라는 사람이 '만드라고라'라는 식물이 진통효과가 있다고 기술하였습니다.




이렇게 생겨먹은 식물인데요. 꼭 사람처럼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술을 마시거나, 양귀비를 사용하거나 코카나무의 잎을 씹어 진통효과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물리적 방법도 동원되었는데요, 여기엔 질식이나 뇌진탕 등도 포함됩니다. 무섭습니다...



이 사람은 '험프리 데이비'라는 사람입니다.

1799년 그는 아산화질소(N2O, 일명 웃음가스)의 특성을 처음으로 증명해보입니다.

들이마시면 기분을 좋게 하여 웃음을 유발시키며 통증을 못 느끼도록 해주는 가스입니다.

자.. 대략 이 정도까지 해두고 동영상을 한편 보시겠습니다.

출처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11년 10월 09일자 방송분 중 일부입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것 같지만 훌륭한 자료이므로 과감히 첨부합니다. MBC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ㅋㅋㅋ


역시 훌륭하신 다음님들께서 저작권문제로 하루도 못가 동영상을 짤라버리셨네요.ㅋ

아래의 주소 클릭하셔서 보세요. 13분 40초 정도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www.vandrama.net/bbs/board.php?bo_table=vod&wr_id=25365

 



어떻습니까? 누가 최초인지 참 애매하긴 합니다.ㅋㅋ

비록 본인들은 정말 중요한 문제이긴 하겠지만 저희로서는 그닥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ㅋㅋ

이 아산화질소, 웃음가스는 놀랍게도 현재까지 쓰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마취기에 산소와 더불어 아산화질소가 붙어 있어 언제든지 공급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전신마취 수술에서 아산화질소만으로 마취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훌륭한 보조 마취제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영상에서 모턴이라는 사람이 사용한 에테르는 어떨까요?

ㅋㅋㅋㅋ 안타깝게도 현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약제입니다.

그러고 보면 웰스는 참 비운의 사나이로군요... 불쌍.

저도 아산화질소를 마셔본 적이 있는데 웃음이 난다기보다는 그냥 만사가 귀찮고 축 쳐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누군가 말을 막 걸었는데 너무 귀찮아서 그냥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ㅋㅋ

웃음가스는 정말로 웃음이 나옵니다.ㅋㅋㅋㅋㅋ

  • 2012.05.29 01:43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몽공장장 2012.05.29 13:23 신고 수정/삭제

      ㅋㅋ안냐세요.
      너무 덥네요. 더워요 더워.
      연일 30도를 돌파하는군요.ㅋㅋ
      하지만 수술실은 시원해서 다행입니다.
      근사마님 덕분에 체감온도 1도는 내려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 윈느 2012.05.30 09:2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마취제 만든분은 정말 의료기술에 큰발전을 주셧을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 몽공장장 2012.05.30 14:20 신고 수정/삭제

      네~ 그렇죠. 하지만 개인의 삶은 그다지 순탄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름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ㅋㅋㅋ

  • 김일균 2013.05.24 01:13 ADDR 수정/삭제 답글

    역시 좋은 내용인데 동연상을 못봐 아쉬워요 ㅜ 근이완제의 발전도 쉽게 설명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 ㅎ

    • 몽공장장 2013.05.24 20:46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자꾸 링크가 짤리네요.
      자꾸 요청들어오는 주제는 쌓여만 가는데 도무지 쓸 엄두가 나지 않네요.ㅋㅋㅋㅋ

TOTAL 3,314,159 TODAY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