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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취과 2012.10.02 20:13

심폐소생술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CPR CPCR



안녕하세요? 꿈을 만드는 곳, 몽공장을 운영하는 몽공장장입니다.

마취과 의사가 갑자기 무슨 심폐소생술에 대한 글이냐고 의아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ㅋ

하지만 심폐소생술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필수로 익혀야할 부분입니다.

물론 모든 의료인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술 중에는 온갖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심정지라는 무서운 상황도 포함되지요.

이 경우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제가 짧은 경험을 가진 전공의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수차례 이런 상황에 직면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등에 식은땀이 흐르는군요.

오늘은 일반인들을 위한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왜 이제서야 이런 중요한 주제로 글을 쓸 생각을 한건지 모르겠군요.ㅋ

잘 읽어보시고 숙지하시면 언젠가 크게 도움이 될 날이 올지 모릅니다.











자! 먼저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심폐소생술이란 말은 무엇인지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심폐소생술 :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 간단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네이버님의 정의입니다.ㅋ

포인트는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 흉부압박을 통해 심장에서 온몸으로 피를 짜내도록 도와준다'라는 개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심폐소생술만으로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가기까지 시간을 벌어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영어로는 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메디컬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용어이지요, 당장 CPR 시행해!!)이라고 하며,

최근 몇년 사이에는 CPCR (cardio pulmonary cerebral resuscitation)이라는 용어로 대체되는 추세입니다.

첫번째 C는 심장을 가리키는 말이구요, 두번째 P는 폐, 끝에 R은 소생이라는 뜻입니다.

가운데 C는 뇌를 뜻하는데요, 심폐소생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뇌로도 혈류를 보내 뇌도 살린다라는 개념을 포함하고자 하는 의미입니다.

벌써 졸리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그럼 아니, 아니, 아니되오~~!! 잘 따라오시오~ㅋㅋ









심장마비와 심폐소생술의 관계

앞에서 심폐소생술의 정의에서도 보았듯이 심폐소생술이라는 것은 심장마비를 전제로 시작합니다.

심장이 하는 일은 뭔가요? 온몸으로 혈액을 내뿜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지요.

심장마비란 심장이 뻗어버려 이런 중요한 기능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온몸으로 뿜어대던 혈액이 일순간에 정지되어 버리고 이는 뇌로 가던 혈액도 포함됩니다.

뇌는 혈액공급이 4-5분간만 중단되더라도 영구적으로 손상 가능합니다. 4-5분의 가치는 이처럼 큽니다.

심장마비가 발생된 환자에서 즉각적 심폐소생술이 시행된다면 생존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생존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뇌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여생을 '병상에서 지내느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느냐?' 의 문제도 걸려있다는 말입니다.








심장마비의 주요원인 - 급성심근경색!

수술 중 심장마비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여러 검사를 통해 그런 요소들을 미리 발견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운 후 안전한 수술 마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을 꼽으라면 당연히 급성심근경색입니다.

심장이 원활한 펌프의 역할을 하려면 심장 근육으로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어야 합니다.(심장도 먹고 살아야 하거든요!!)

이 때, 심장 근육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를 급성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나 주변 사람에게 급성 심근경색의 증세가 있으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럼 급성심근경색의 증상을 간략히 알아볼까요?

1. 가슴의 가운데가 뻐근하게 아프고, 누르는 듯한 증상, 조여오는 느낌 등 가슴의 불편감이 발생하여 수분이상 지속됩니다.

2. 가슴에서 느껴지는 증상이 팔, 등, 목, 턱 또는 배의 윗부분으로 퍼져 나갑니다.

3. 숨이 차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땀, 구역질, 어지러움이 함께 발생가능 합니다.






생존사슬이라고 아시나요?

심폐소생술 강의를 한번이라도 들어보신 분이라면 생존사슬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효과적으로 다섯가지 단계의 응급처치가 연속적으로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생존사슬이라고 부릅니다.









굳이 '사슬'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이유는 각각의 단계가 물흐듯이 쉼없이 연결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이 다섯가지의 단계 중 '신속한 심정지 확인과 신고', '신속한 심폐소생술'. '신속한 제세동' 이 세가지는 일반인들에 의해서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즉, 심장마비가 발생한 환자의 바로 옆에 있는 누군가가 이 과정을 얼마나 신속히 정확히 시행하느냐에 이 환자의 생명이 달려있다는 뜻입니다.

4번째, 5번째 과정은 병원에서 전문의료진에 의한 부분이므로 오늘 내용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럼 심폐소생술은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실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심정지 확인하기

갑자기 옆에 있던 사람이 쓰러지는 경우, 모든 경우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누차 말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한 경우만 해당됩니다.

그럼 심정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먼저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 떠 보세요.”라고 소리칩니다.
 
확인되지 않은 척추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환자를 심하게 흔드는 행위는 삼가도록 합니다.

환자의 몸 움직임, 눈 깜박임, 대답 등으로 반응을 확인하고, 동시에 숨을 쉬는지 또는 비정상 호흡을 보이는지 관찰합니다.

심정지의 경우 이러한 반응이 전혀 없으며, 숨을 전혀 쉬지 않거나 쉬더라도 비정상적 호흡을 보이게 됩니다.

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는 심정지가 아닙니다.








2. 도움 및 119 신고 요청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심정지가 확인되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의외로 체력적으로 무척 힘듭니다. 땀이 삐질삐질나고 100m 달리기하듯이 시행하는 사람도 숨이 거칠어질 정도입니다.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첫번째 이유는 119 신고를 해줄 사람을 확보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 교대인력의 확보라는 측면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경우 손가락으로 정확히, 혹은 아는 사람이 있다면 이름을 호명하며 한사람을 꼭 집어주세요.

그렇지 않을 경우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다 결국 누구하나 신고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스스로 119에 신고합니다.

만약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자동제세동기를 함께 요청한다. (뒤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3, 가슴압박 30회 시행

드디어 드라마에서 보던 그 장면을 할 차례입니다.

먼저 환자의 가슴 중앙(흉골이 있는 부분! 갈비뼈 아닙니다, 정중앙입니다.)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손목쪽 손바닥)를 댑니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합니다.

양팔 쭉!! 환자의 몸과 수직!! 체중을 실어서!! 이 세가지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가슴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가슴이 5-6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

5-6cm면 엄청 깊은 깊이입니다.

스스로 뛰지 않는 가슴 속 깊은 곳에 뻗어있는 심장을 외부에서 억지로 눌러서 피를 짜내도록 하는 행위이므로 힘껏 하지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이렇게 정석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더라도 혼자 스스로 잘 뛰는 심장의 효율의 1/4 ~ 1/3 혹은 그 이하라고 합니다.

또한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합니다.
 
완전히 이완이라는 것도 압박만큼 중요한데 이 시기에 다시 심장에 피가 차는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함입니다.








4. 인공호흡 2회 시행

잘생긴 라이프가드가 물에 빠진 미모의 여인을 구한 후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을 떠올리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건 실전입니다. 젊은 미모의 여인 심장마비 환자가 흔할까요??

대부분 고령의 환자이며, 길가다가 발견한 경우 일면식도 없고 (무슨 감염병이 있을지도 모르는) 게다가 의식이 없어 침은 질질 흘러나오고..

이런 상황에서 기꺼이 인공호흡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과연 저 인간이 의사맞는지 의심의 눈초리로 보시는 분들.. 이건 제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심폐소생술학회에서 밝힌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꺼리는 이유 1위로 조사된 자료입니다.

몇년전까지는 심폐소생술의 순서가 '인공호흡 후 가슴압박'이었으나 인공호흡을 꺼리는 관계로 시작조차 안하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가 있은 후,

'가슴압박 후 필요시 인공호흡'으로 순서가 변경되었습니다.

일단 거부감이 덜한 가슴압박을 먼저 도입함으로써 심폐소생술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 인공호흡 과정은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 시행하도록 합니다.

인공호흡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킵니다.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습니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합니다.(한번에 몇가지를 요구하는지.. 그래도 해야합니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합니다.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심폐소생술 1주기)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공호흡이 꺼려지는 경우는 계속 가슴압박만 해도 무방합니다.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합니다. 왜? 지쳐서 효과적으로 시행할수 없으니깐요.








6. 심폐소생술 중 회복이 되었다면?

운좋게도 심폐소생술 만으로 회복의 징후가 보인다면 어떻게 하나요?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계속 반복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합니다.

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그 후 계속 움직이고 호흡을 하는지 관찰합니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지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즉시 다시 시작합니다.








자동제세동기(AED)란 무엇이고, 사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쓰다보니 내용이 참 방대하고 지루해지는군요. 그래도 이것도 꼭 읽으셔야 합니다.

하나도 빼먹을 내용이 없어서 이렇게 길어진 겁니다. 양해해주세요.

혹시 자동제세동기 혹은 AED라는 기계를 보신 분 있으시면 손들어보세요~~

네~! 없습니다.ㅋㅋ





보통 이렇게 생겨먹은 기계인데요, 심장을 뜻하는 하트모양에 번개마크를 달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자동제세동기로써 심정지 환자에서 필수적인 치료기계입니다만, 국내에는 가뭄에 콩나듯 배치되어 있습니다.

공항이나 일부 관공서에나 겨우 배치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그마저도 쓸 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게 더 문제지요.

몇년전 일본 여행을 가서 놀랐던 점은 다름아닌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이 자동제세동기였습니다. 정말 수두룩하게 있더군요.

단어뜻을 또 살펴봅시다. '세동'이란 '미세하게 움직인다'라는 뜻입니다. 심장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쉽게 말해 부들부들 떠는 상태입니다. 힘차게 주기적으로 뛰어야할 심장이 부들부들 떤다는건 정지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세동'앞에 붙는 '제'는 없앤다는 말입니다. 이런 상태를 없애주는 기계라는 말이고,

일반인이 사용하기 쉽도록 '자동'으로 리듬을 읽고 분석하고 전기충격까지 주도록 만들어졌다는 말입니다.

만에 하나 혹시라도 이 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사용법을 알아봅시다.






포인트는 '분석 중'이라는 음성메시지를 들으면 본인은 물론 주변 모든 사람이 환자에게서 손을 떼는 겁니다.

안그러면 본인도 환자 옆에 눕는 신세가 될지 모릅니다.

또 한가지는 제세동이 시행된 후 즉각적으로 다시 가슴압박 과정으로 돌아가는겁니다.





이제 그만 써야겠습니다. 어떻게 좀 이해는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백번 읽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주변에 관심을 갖고 보시면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한번 배워두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변분들에게도 가르쳐주세요.

전국민이 모두 필수로 배워야하는 내용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끝으로 심폐소생술 관련하여 미국에서 제작한 동영상 올립니다.

영어라 알아듣기 힘들다는 편견 버리고 그림만 보세요.ㅋ 어차피 저도 말은 하나도 못 알아듣습니다.

그림만 보셔도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Galer 2012.10.02 22:31 ADDR 수정/삭제 답글

    또 1등 입니다. 아싸~! 공장장님의 답글에 탄력 받아 앞으로도 1등의 욕망을 불살라야 겠네요. 다음 뷰에 구독신청 해 놓으니 글 올라올 때마다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으네요. ^^
    제가 배운내용이 나오니 반갑네요. first aid 자격증을 3월에 땃는데 다 잊고 있다 공장장님 글 보니 조금씩 생각이 나네요. 회사에서 하래서 하긴 했으나 배우면서도 설마 이걸 정말 하게 되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다는.. ㅋㅋ 참고로 전 호주에서 배웠는데요, 호주도 AED 아주 흔합니다. 물론 교육받기 전엔 몰랐는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이더라구요~

    • 몽공장장 2012.10.04 18:55 신고 수정/삭제

      앗! 또 1등을 하시다니, 게다가 다음뷰 구독까지 하고 계시다니!!
      무서워서 글 못 쓰겠습니다.ㅋㅋㅋ
      이런 중요한 내용을 배워두셨다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잘 기억해둬서 손해볼건 없잖아요.ㅋㅋ
      실제로 의사들도 길가다 이런 일 당하면 선뜻 나서기 쉬운 사람 몇 안될겁니다.ㅋ

  • dream 2012.10.03 11:03 ADDR 수정/삭제 답글

    기차를 자주타면서 KTX나 큰 기차역들에 비치되어있는걸 보면서
    과연 저걸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생각했는데 이런 좋은글을 올려주시다니ㅎㅎ
    저 또한 잘 배우고갑니당ㅎㅎ

    우리나라도 자동제세동기가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마구마구 듭니다용~ㅋ 물론 그걸 다룰 수 있는 교육도 체계적으로 좀 했으면 좋겠어용~ㅋㅋ 뭐 학교 교과과정에 넣어 필수로 이수하게 한다던지ㅋㅋ

    • 몽공장장 2012.10.04 18:58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고등학교 같은데서 필수이수 과목으로 넣어버린다면 참 좋을것 같아요.
      몇시간 투자안해도 되는 일인데 말입니다.
      그럼 기차역은 일단 드림님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주저없이 달려가서 당신 119 신고해주세요!! 하고 바로 흉부압박 모드로 들어가실꺼라 믿어용~ㅋㅋㅋ

  • 소졔 2012.10.06 06:1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고등학교 다닐 때, 119였는지 보건소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강당에 학생들을 잔뜩 모아놓고 사람 인형을 가져오셔서 심폐소생술 하는 법을 알려준 적이 있었어요. 그래도 직접 해보질 않으니 하나도 기억나지 않네요.ㅠㅠ
    아랫분님 말씀처럼 전국민 필수과목으로 만들어야겠네요:-)

    • 몽공장장 2012.10.06 14:56 신고 수정/삭제

      직접 해봐야 몸에 익혀지는데 말입니다.ㅋ
      형식적인 교육말고 제대로된 교육으로 필수과목으로 만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ㅋ

  • 몰라 2012.10.19 00:41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내용잘보고 갑니다~

    • 몽공장장 2012.10.22 19:07 신고 수정/삭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널리 널리 홍보해주세요.ㅋ

  • Sunny 2012.10.27 12:29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CPR에 대해서 아주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하나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심실세동.브이텍 발생시 디피브릴레이터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제가 에피네프린.아트로핀.리도케인이 쓰이는데 심정지때도 리도케인을 쓰더라구요 국소마취제용 리도케인과 심정지치료하는 리도케인은 성분이 다른성분으로 되어있나요 아니면 같은 리도케인이지만 두가지 효과를 나타내는건지 궁금하네요 두번째로 심실세동이나 심정지 발생시 보통 약제를 한가지나 주가지 같이써서 디피브릴레이터로 잡는데 한가지 약제쓰는거랑 두가지 약제를써서 부정맥이나 심실세동 치료하는데 차이점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시원한 답변 기다릴게요~~~ ^ ^

    • 몽공장장 2012.10.28 19:00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Sunny님.
      어려운 질문이네요.ㅋㅋ
      리도캐인은 국소마취제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항부정맥제로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유일하게 혈관내로 정주할 수 있는 국소마취제이기도 하구요.
      같은 약이지만 용도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것이지요.
      한가지랑 두가지 약제.. 차이점이라..
      이건 잘 모르겠어요.
      방법에 있어 소소한 차이보다는 궁극적으로 심장 기능의 회복이라는 면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동원하는거구요.
      시원한 답변이 아닌 갑갑한 답변이 되어버렸네요.ㅋㅋ 죄송합니다~~

  • 쉐리 2013.09.22 23:32 ADDR 수정/삭제 답글

    잘 보았습니다. 나와 가족, 주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꼭 알아두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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