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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건강 관련 2013.02.19 21:38

직접 체험한 오메가3의 효과 / 고지혈증 예방



안녕하세요~ 꿈을 만드는 곳, 몽공장을 운영하는 몽공장장입니다.

오늘은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본인의 검사 결과지를 들고 잘 따라오시면 해석하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병원에 들어와 근무하면서 늘어가는거라곤 근심, 걱정 그리고 뱃살과 체중뿐이네요.ㅋㅋㅋ

대학생땐 너무 말라 지나가던 사람도 저를 불쌍하게 바라봤단 말을 요즘은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은 15kg 정도 체중이 늘어났으니 몸도 무겁고, 만성피로에 말이 아닙니다.

체중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매년 병원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매년 높아져가는 수치는 경각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 주범은 역시나 야식!!

일찍 잠들 수 있다면 배고픔을 느끼기도 전에 잠들면 그만이겠지만 어디 인턴생활이 그럴수가 있나요.

늦게까지 일하다보면 뱃속에서 밥내놓으라고 난리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살려고 먹은거라지만 몸은 절대 봐주는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먹은 야식의 효과가 하루 이틀 누적되면서 배는 볼록, 혈관엔 지방이 쌓여갔던 것입니다.ㅋㅋㅋ

그럼 일단 저의 실제 혈액검사 소견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검사 결과는 제가 병원 생활을 한지 약 1년 정도 지난 후 2009년 말의 검사 결과 입니다.

Total cholesterol은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합니다.

HDL-cholesterol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의미합니다.

Triglyceride는 중성지방을 의미합니다.

혈액검사를 해보신 분들은 도대체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얼마나 높은건지 정상인지 한번에 알기 어려우셨을 겁니다.

저와 함께 같이 알아봅시다~ (참고로 마취과 영역을 벗어나는 관계로 저도 오랜만에 책을 뒤적여 보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












각각의 의미와 정상 범위를 파악했습니다. 정상범위는 참고 문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은 LDL 콜레스테롤 계산식은 중성지방이 400 mg/dl 이하인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성지방이 400 mg/dl 이상인 경우에는 직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야 합니다.

자, 이제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고지혈증과 함께 주목하셔야 할 것이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요즘 주목 받고 있는 '대사증후군'이라는 질환에 대해 좀 알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하며, 특히 복부비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요소입니다.

대사증후군에는 모두 5가지의 진단기준이 적용되는데요.

놀랍게도 그 중 2가지가 오늘 주목하고 있는 콜레스테롤과 관련있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 볼 수 있겠지요.

중성지방이 150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남자 40, 여자 50 미만이면 진단기준에 들어가게 됩니다.

위 5가지 기준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한다면 당신은 이미 대사증후군입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니 정말 흔하고 그래서 더 무서운 일입니다.

그럼 2009년의 제 수치들을 바탕으로 해석해보겠습니다.






 




단위인 mg/dl 는 지금부터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L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하고는 정상 범위였군요.

대사증후군 기준 5가지 중에서 한가지도 해당되지 않았구요.

하지만 검사결과를 자세히 보면 비록 정상 범위더라도 거의다 상한치 혹은 하한치에 육박하는 수치들이군요.ㅋㅋ

이제 2009년의 자료는 다 봤으니 2010년의 자료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삑~삑~ 적신호가 켜졌습니다.ㅋㅋ

높아야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정상보다 낮게 나왔고, 여전히 LDL은 높고, 중성지방 수치마저 높아져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대사증후군 기준 중 2가지를 만족해 버렸네요.

2010년은 특히나 1년차로 일하면서 가장 피곤하고 일도 많을 때라 아주 좋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는군요.

여기서 잠깐, 갑자기 비정상 범위로 들어간 H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고 다음 해로 넘어가겠습니다.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시겠지요?

이제 2011년의 자료를 보겠습니다. 이렇게 제 혈액검사 수치를 공개하니 속을 다 까놓고 보여주는 것 같아 부끄럽네요.ㅋㅋ

하지만 확실한 근거를 보여드려야 하기에 모두 보여드립니다.ㅋㅋ







 

 




아~ 다행히 HDL 콜레스테롤은 정상범위 안으로 들어왔지만 여전히 낮은 수치를 보여주네요.

사실 2010년의 결과에 충격을 먹고 나름 식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한 결과인지 조금 나아진 모습입니다.

중성지방도 171에서 156으로 떨어졌구요. 하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네요.

워낙 어릴 때부터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 밖에 안해서 그런지 크게 개선은 없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TV 홈쇼핑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평소라면 그냥 지나쳐버렸겠지만 한창 이 것에 대해 고민하던 때라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오메가3와 함께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영양제였습니다. 그냥 바로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제 2012년의 결과가 어떨지 기대되시나요? 봅시다~











중성지방 수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1년만에 156에서 58로 급격히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양제를 꾸준히 규칙적으로 복용한 것도 아니고, 어떤 날은 거르기도 하고, 아주 아주 불규칙하게 먹은 결과 치고는 놀라울 정도네요.

따로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식습관이 변하지도 않은 것으로 봐서 순전히 오메가3 효과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물론 계산식에서 다른 수치들의 변화없이 중성지방만 떨어지면 LDL 콜레스테롤은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건 어쩔 수 없네요.

오메가3의 효능은 HDL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LDL을 떨어뜨리는 것도 아닌 바로 중성지방 감소에만 작용합니다.

솔직히 처방받는 약도 아니고 그냥 건강보조식품일 뿐이라 별 기대도 안하고 대충 먹었던 것이 이만큼이나 좋아지다니 놀랍습니다.

이 결과를 본 이후부터는 더더욱 열심히 꼬박 꼬박 챙겨먹고 있습니다.ㅋㅋㅋ

혹시나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세요~ 꼭 이 제품 아니더라도 오메가3가 들어있는 제품이라면 상관 없을 듯 합니다.

http://www.lotteimall.com/withframe/withopen.jsp?t_url=http://www.lotteimall.com/product/Product.jsp?i_code=10083371

이젠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데 집중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계산식을 생각해보면 LDL 감소의 해법이 나올 것 같군요.

LDL 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0.2 X 중성지방)

설마 중성지방을 높여서 LDL을 줄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지요.ㅋㅋㅋㅋㅋ

중성지방이 높으면 앞에서 보았듯이 심혈관질환과 동맥경화와 같은 무서운 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수밖에 없네요.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좋은 생활 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그리고 운동 뿐이군요.

일단 제일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해야겠습니다.

저기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든 음식이라고 적힌 녀석들부터 가급적 피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평소 즐겨먹는 것들은 모조리 포함되어 있네요.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게 되셨나요? 저와 함께 기름기 없는 몸으로 만들기 도전해봐요~!! ㅋㅋ




  • 고리타 2013.02.21 23:30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번에 저도 종합검진을 받고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단 판정받긴해도 무슨 뜻인지 잘 몰랐는데 덕분에 제수치들의 의미를 알게되었네요
    오메가3에 대해서도 그냥 효과없는 광고인줄알았는데 한번 먹어볼 마음이 생기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 몽공장장 2013.02.22 18:11 신고 수정/삭제

      앗~! 그러시군요.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담당의사와 상의하시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ㅋ
      그리고 오메가3는 보조용으로 복용하시는게 좋겠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우리는 너무 소홀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
      그런 면에서 고리타님은 대단하십니당~!

  • galer 2013.02.22 22:16 ADDR 수정/삭제 답글

    작년에 종합검진 받았던 자료 꺼내놓고 열심히 봤네요. 전 LDL 140 나왔었다는.. 쩝쩝. total 도 200 이상인데 제가 받은 결과지에는 참고치로 230까지 정상으로 되어있어서 빨갛게 뜨진 않았군요. ㅎㅎ 이게 유전적인게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울집에 비만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가족 모두 LDL 빨간불이라는. 쩝..
    의사샘께서 '운동 열심히 하고, 야채를 많이 먹고~' 하시다가 몸무게 보시고 깜짝 놀라셨다는. 살 찌워야 한다고 떠서뤼.. ㅋㄷㅋㄷ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 때 이미 1년이상 채식을 하고 있었다는 것! 알 수 없지요~? ㅋㅋ 쬐끔 억울하기도 하네요. ㅡㅜ

    • 몽공장장 2013.02.23 14:42 신고 수정/삭제

      그렇죠~!! 유전적 소인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채식만으로는 개선되기 힘든 부분이라는 사실은 놀랍네요.
      정말 억울하시겠습니다.ㅋㅋ

  • 굿 2013.02.26 00:33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정보입니다
    마침 어떻게해석해야하나 걱정이었는데 덕분에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한가지궁금한건 대사증후군 기준 중 한가지만 있어도 문제가 되는거냐는겁니다
    다른건다괜찮은데 허리둘레가 걸리네요

    • 몽공장장 2013.02.26 19:20 신고 수정/삭제

      유익하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ㅋ
      대사증후군 기준 중 1가지만 만족하시는군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 나머지 4가지 중에서도 거의 기준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정상이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ㅋ
      대개는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은 거의 친구나 마찬가지거든요.
      하나가 있으면 다른 질환을 불러오기 쉽습니다.
      지금은 비록 1가지뿐이지만 주의하셔야 합니다.

  • dream 2013.03.12 22:16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두 결과지보고 충격먹었어요ㅜㅜ
    계속 풀만 뜯어먹어야할듯~ㅋ

    아이러니한건... 다이어트한다고 먹는양을 넘 갑자기 줄여버린건지..
    얼굴 완전 창백해지고... 어지럽고ㅠㅠ
    결론은... 무리하지는 말자로 내렸답니다~ㅋ
    얼굴이... 살색이아니라... 아이보리색이 됐었거든요~ㅋ 완죤 충격이커서~ㅋㅋ

    • 몽공장장 2013.03.12 22:20 신고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 아이보리색 얼굴은 뭔가요.ㅋㅋㅋ
      빈혈 오시기 전에 얼른 고기 드세요, 고기.ㅋㅋ
      그냥 고기말고 풀을 먹기 위한 고기 랄까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다시 살색(인종차별적인 단어인가요?ㅋ)으로 돌아오세요~
      인간으로 돌아오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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